신림 칼부림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어서"

[21일 오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출저[연합뉴스]

경찰이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 폴리스라인은 설치 하고 있습니다.

 

대낮에 칼부림이 일어난것 인데요.

 

정말 동영상을 보니 끔찍 하더군요.

 

칼부림을 한 피의자는 30대 남성으로 흉기를 들고 나타나 시민을 4명이나 공격 했습니다.

 

전화 통화 중이던 남성을 시작으로 지나가던 남성들을 모두 찌르고 그중 한명은 20대로 무차별 적으로 공격을 가했습니다.

 

그로 인해 1명은 숨졌고 나머지 3명도 크게 다쳤습니다.

 

22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피의자가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인 오후 2시 13분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조사 결과 조씨는 폭행 등 전과 3범에 소년부 송치 전력이 14회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너무 끔찍 해서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동영상은 찾아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을것 같네요.

 

사람 목숨 정말 한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잔인한 세상이네요

 

이런 사건은 방어조차 되지 않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